하진우, ‘태풍의 신부’ 이별 감성 OST 가창…22일 발표

김예나 기자 2023. 1.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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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진우가 이별 감성을 담은 OST를 선보인다.

하진우는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바람에 스친 이별' 음원을 22일 발표한다.

한편 하진우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HOME'으로 데뷔, 2020년 드라마 '위험한 약속'으로 첫 OST 가창에 나선 이후 싱글 발표와 OST 가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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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하진우가 이별 감성을 담은 OST를 선보인다.  

하진우는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바람에 스친 이별’ 음원을 22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해 만든 팝발라드. 이별을 대하는 극중 인물의 심경을 담았다.  

‘성급하게 지워진 우리 사진 / 함께 있는 것 같아 간직 할 수 없었어 / 나만 아는 너의 표정 그 습관’으로 이어지는 노랫말은 헤어졌지만 결코 잊혀 지지 않는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되살아나며 가슴 미어지는 안타까움을 그린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동이 넘치는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 애절한 멜로디가 담겨 있는 이 곡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하진우의 보이스 매력이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곡”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진우는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HOME’으로 데뷔, 2020년 드라마 ‘위험한 약속’으로 첫 OST 가창에 나선 이후 싱글 발표와 OST 가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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