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손태진 등 '불타는 트롯맨-1:1 라이벌전' 파트1 음원 오늘(18일) 발매

김은구 2023. 1. 18. 11: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의 ‘1:1 라이벌전’ 파트1(PART1) 음원이 18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오디션 예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1: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에너지보이 청년 태백이 지목한 상대는 서천 셀럽 박민수로, 두 참가자는 고향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쳤다. 박민수는 나훈아의 ‘명자’를 본인만의 색으로 완벽히 재해석,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참가자로 인정을 받아 새로운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떠오르는 트롯 한류스타 김중연의 ‘불나비’ 무대에서는 파격적인 수중 퍼포먼스가 선보였다. 김중연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호평받으며 연예인 대표단의 몰표를 획득, 개인 최고 금액을 적립하며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을 방불케 했던 에녹과 신성의 무대에서는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긴박감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본선 1차에서 진에 오른 에녹은 설운도의 ‘다시 한번만’을 선곡, 뮤지컬적인 요소를 더한 곡 해석으로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어떤 노래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리스너들의 고막을 촉촉하게 만드는 신성의 ‘해변의 여인’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무대로 열띤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황영웅, 남승민, 에녹, 민수현, 신성, 손태진, 박민수, 전종혁, 한강, 이수호가 3주 차 ‘국민응원 투표’ 톱10으로 이름을 올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10인방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불타는 트롯맨 스페셜 토크쇼’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트롯맨’ 시청률은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14.3%(1부), 11.4%(2부)를 기록했다. 

‘1:1 라이벌전’ 파트1(PART1) 음원은 강훈의 ‘바보같지만’, 무룡의 ‘님의 등불’, 손태진의 ‘가라지’, 이수호의 ‘18세 순이’, 정다한의 ‘엄니’, 최성의 ‘천상재회’, 최윤하의 ‘외로운 술잔’, 태백의 ‘이력서’, 한강의 ‘벤치’를 포함해 총 13곡의 음원이 발매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