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후임은 나' 엔리케, 아틀레티코 자리 날 때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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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역대 최고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와 결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감독이 후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선수 시절에도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시메오네 감독은 감독을 11년째 맡으며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2회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시메오네의 후임은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인선인데, 엔리케 감독이 이 자리를 적극적으로 노린다는 것이 현지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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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역대 최고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와 결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감독이 후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17라운드 현재 4위다. 나쁜 순위는 아니지만,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차가 13점이나 되는 반면 10위 마요르카와는 승점차 6점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 라리가는 4위 아틀레티코부터 중위권이라 봐도 되는 구도다. 우승을 다투던 팀의 위용은 잃었고, 앞으로 한두 경기 미끄러지면 순위가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는 위치다.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력이 다했다고 느낀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 시절에도 아틀레티코에서 뛰었던 시메오네 감독은 감독을 11년째 맡으며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2회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구단 역사상 최고 감독으로 꼽히기도 한다.
시메오네의 후임은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인선인데, 엔리케 감독이 이 자리를 적극적으로 노린다는 것이 현지 보도다. '데포르테스 콰트로'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시메오네 감독이 물러나길 기다리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최근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놓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앞선 유로 2020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뚫고 4강에 진출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감독으로서 2014-2015시즌 3관왕을 비롯해 단 3시즌 만에 9개 트로피를 수집한 바 있다. 스타 감독인 건 분명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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