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 부산엑스포 응원 광고 선보여

이지영 2023. 1. 18. 11: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6~20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활동을 벌인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명 등 2700여명의 리더들이 참석한다. 각국 정상들의 차량 행렬은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가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16~20일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맞아 스위스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