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에 립스틱 자국을… 나폴리 '발렌타인 에디션'에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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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에디션 유니폼을 자주 발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나폴리가 발렌타인 데이 특별 유니폼을 내놓았다.
나폴리는 이날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나폴리는 유니폼이 유독 다양한 팀으로 유명하다.
이 경기는 나폴리의 홈에서 열렸지만, 나폴리가 홈 대신 새 유니폼을 입으면서 두 팀의 색도 헷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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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특별 에디션 유니폼을 자주 발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나폴리가 발렌타인 데이 특별 유니폼을 내놓았다. 디자인에 대한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을 치른 나폴리가 크레모네세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PK5로 패배했다.
나폴리는 이날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출시한 유니폼이다. 나폴리는 유니폼이 유독 다양한 팀으로 유명하다. 홈, 어웨이, 서드 유니폼은 기본이고 각 시기에 맞춘 한정판이 계속 발매된다. 보통 할로윈 에디션, 디에고 마라도나 추모 에디션은 기본이다.
그런데 발렌타인 에디션은 사랑을 테마로 하다보니 나폴리의 상징색인 하늘색이 아니라 빨강 위주로 구성돼 유독 이질감이 컸다. 또한 오른쪽 하단에 큰 입술 자국이 들어간 디자인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특이하다거나 이상하다는 반응을 낳았다.
이 경기는 나폴리의 홈에서 열렸지만, 나폴리가 홈 대신 새 유니폼을 입으면서 두 팀의 색도 헷갈리게 됐다. 원래 크레모네세의 홈 유니폼이 회색과 빨강의 조합이다. 나폴리가 마치 크레모네세처럼 보였다. 게다가 크레모네세의 원정 유니폼은 파랑을 중심으로 빨강이 조합된 형태라 마치 나폴리인 듯했다. 여기에 크레모네세가 선제골까지 넣으면서 '유니폼 바꿔 입은 탓 아니냐'는 농담까지 이어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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