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정용진 픽' 쉐이퍼 빈야드 독점 입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대표 와인 '쉐이퍼 빈야드' 3종을 면세점업계 단독으로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쉐이퍼 빈야드의 와인은 까베르네소비뇽, 멀롯, 말벡을 블렌딩한 'TD-9', 2012년 와인전문매거진에서 100대 와인 1위에 오른 '릴렌트리스', 쉐이퍼 부자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1.5세대의 의미를 담은 '원 포인트 파이브' 등 총 3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대표 와인 '쉐이퍼 빈야드' 3종을 면세점업계 단독으로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쉐이퍼 빈야드가 생산되는 와이너리 '쉐이퍼(Shafer)'에서는 친환경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쉐이퍼 빈야드' 지분 100%와 부동산을 약 3,000억원 에 인수한 뒤 쉐이퍼 와인의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쉐이퍼 와인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즐겨 찾는 와인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이는 쉐이퍼 빈야드의 와인은 까베르네소비뇽, 멀롯, 말벡을 블렌딩한 'TD-9', 2012년 와인전문매거진에서 100대 와인 1위에 오른 '릴렌트리스', 쉐이퍼 부자의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1.5세대의 의미를 담은 '원 포인트 파이브' 등 총 3종이다.
해당 제품은 인천공항1터미널점과 명동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