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동아리, 단체사진 촬영 이벤트 진행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22년 12월에 출시된 동아리 종합 플랫폼 '모두의 동아리'에서 자사 서비스를 이용 중인 5개 단체를 선정해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6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려대, 광운대, 숙명여대 등 교내동아리와 수도권 내 연합동아리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단체사진 촬영을 마친 고려대학교 중앙창작뮤지컬 동아리 '소울메이트'는, 매 학기마다 직접 창작한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정성희 기획팀장은, " 모두의 동아리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다른 SNS로 소통할 때 중요 공지사항과 사진 등이 묻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플랫폼은 그런 점이 없었고, 여러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활동하는 연합동아리의 경우 접근성 측면에서 많은 이득을 보았을 것 같다"라는 인상을 남겼다.

전국 각지의 동아리 정보를 한 곳에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모두의 동아리는, 학교 메일로 인증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동아리 가입 및 개설이 간편하며, 동아리 회원 간 채팅, 게시판 등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진 인수인계 등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동아리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3월 개강을 앞두고 1, 2월 두 달간 기존 재학생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무료 단체사진 촬영 이벤트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중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운로드 및 가입을 인증할 시 커피 및 치킨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