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과 함께여서 즐거웠다"…10시간 대기 논란 간접 해명

이예진 기자 2023. 1. 18.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서 이시영은 5세 아들을 업은 채 한라산 등반을 해 안전 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영은 20kg의 아들을 업고 안전 등산을 했다고 설명했지만, "넘어졌을 때 아이가 에어백 역할을 하는 것","보여주기 식 산행","위험한 도전에 아이를 참여시키지 마라"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어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한 촬영장 게시물에도 지적이 이어졌다.

17일 이시영은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 (언제 끝나냐고 100번 물어보긴 했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안전 불감증',''아동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촬영장 스태프의 글을 공유해 이목을 모은다.

앞서 이시영은 5세 아들을 업은 채 한라산 등반을 해 안전 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영은 20kg의 아들을 업고 안전 등산을 했다고 설명했지만, "넘어졌을 때 아이가 에어백 역할을 하는 것","보여주기 식 산행","위험한 도전에 아이를 참여시키지 마라"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어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한 촬영장 게시물에도 지적이 이어졌다.

17일 이시영은 "10시간은 촬영했는데 너무 잘 기다려주고 (언제 끝나냐고 100번 물어보긴 했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10시간 동안 아이를 촬영장에서 머물게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라산 등반과 더불어 이는 '아동학대 논란'으로 번지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시영은 "그림 그리기도 하고 숫자놀이도 하고 창밖의 눈도 구경하고 정윤이와 함께여서 더 즐거웠던 촬영장"이라는 글을 게재한 스태프의 글을 공유했다.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한 간접 해명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HBO 맥스 '멘탈리스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를 촬영 중이다. 

사진=이시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