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글로벌 영향력ing…제프 벤자민→존 시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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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앨범 활동과 예능, 웹드라마 등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 펼친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데뷔 첫 미국 투어와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며 가요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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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앨범 활동과 예능, 웹드라마 등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 펼친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데뷔 첫 미국 투어와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발휘하며 가요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블리처스는 수많은 글로벌 미디어에 이어 전 세계 유명 셀럽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다.
지난해 8월, 블리처스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의 라이징 K팝(Rising: K-Pop)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K팝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와 수록곡 '미끄럼틀(SLIDE)'을 직접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힛 더 베이스'와 '미끄럼틀'은 해당 플레이리스트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트랙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K팝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영화배우 존 시나(John Cena)가 블리처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해 화제가 됐다.
이는 앞서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엔시티 드림, 몬스타엑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 그룹들을 팔로우한 존 시나가 무수히 많은 그룹들 사이에서 데뷔 1년 차를 갓 넘긴 신인 블리처스를 향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이 외에도 구독자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K팝 전문 유튜버 JREKML가 자신의 채널에 블리처스를 초대, 젠가 게임을 함께하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콘텐츠를 통해 블리처스를 집중 조명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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