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설 맞아 훈훈한 정 나누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 18.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 총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10㎏)과 생필품 4종을 전달했다.

남해군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을 통해 저소득 및 보훈가족 등 1800세대에 쌀 10㎏과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지난 17일 총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10㎏)과 생필품 4종을 전달했다. 또한 5개 시설을 찾아 남해군 지역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과일·꽃바구니와 함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남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장충남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한 때이다”면서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설 명절맞이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을 통해 저소득 및 보훈가족 등 1800세대에 쌀 10㎏과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전달했다.

또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기부된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사회복지시설(20개소)과 각 읍·면에 배분했다.

이 밖에도 유관기관 및 단체, 군청 산하 부서별로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전개하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