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경남 고성군수, 동계 전지훈련 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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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 및 종목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
지난 17일 이 군수는 고성군야구장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야구, 배구, 태권도, 축구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와 종목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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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 및 종목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
지난 17일 이 군수는 고성군야구장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야구, 배구, 태권도, 축구 종목의 지도자 및 선수와 종목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올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설기반 구축 및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매년 전국의 많은 팀이 찾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1∼2월 두 달간 2023시즌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배구, 야구 등 7개의 종목에서 120여 개 팀, 2000명 이상이 고성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눈에 띄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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