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아세테크와 AI 기반 물류기술 개발 ‘맞손’

민단비 2023. 1.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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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 '카카오 i 라스(Kakao i LaaS)' 기반의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AI 물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 아세테크와 함께 AI 기반의 물류 기술 개발을 위한 '카카오 i 라스 LAB(Logistics AI Base) 곤지암'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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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에 물류 플랫폼 ‘카카오 i 라스’ 물류센터 구축해 공동 연구개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 아세테크와 함께 AI 기반의 물류 기술 개발을 위한 ‘카카오 i 라스 LAB(Logistics AI Base) 곤지암’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 ‘카카오 i 라스(Kakao i LaaS)’ 기반의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AI 물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물류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 아세테크와 함께 AI 기반의 물류 기술 개발을 위한 ‘카카오 i 라스 LAB(Logistics AI Base) 곤지암’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날 아세테크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연면적 1560평에 이르는 규모다.


양사는 카카오 i 라스 LAB 곤지암을 거점으로 물류 데이터를 확보해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환경을 마련하고 화주(판매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AI 기반 물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아세테크의 첨단 자동화 설비에 카카오 i 라스의 ▴창고매칭 ▴주문 ·물류 관리시스템(OM) ▴창고 관리 시스템(WM) 등 솔루션을 연결해 생산성을 최적화한다. 화주 고객은 카카오 i 라스의 수요예측 기술을 통해 재고 최소화와 비용 절감, 효율적 물류 관리 등이 가능해진다.


추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 i 라스 인증제도를 마련해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사를 대상으로 카카오 i 라스 곤지암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물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도록 AI 물류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물류서비스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빅스텝”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i 라스는 AI를 기반으로 화주와 물류센터를 연결하고 판매, 주문, 창고 관리까지 누구나 쉽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지난해 11번가, 카카오커머스 등 쇼핑몰과의 연동, 다양한 배송수단 옵션, 전자 계약, 창고 투어 등 비대면 계약 기능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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