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영철, 연봉 공개·양가 인사…"돈도 모아서 함께 써" (최고여깽)

오승현 기자 2023. 1.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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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0기 출연자 현숙과 영철이 방송 후 더욱 가까워진 근황을 전했다.

17일 현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첫 뽀뽀는?? 다툰적은?? 나는솔로10기 현숙,영철 먹방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편, 현숙과 영철은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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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현숙과 영철이 방송 후 더욱 가까워진 근황을 전했다.

17일 현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첫 뽀뽀는?? 다툰적은?? 나는솔로10기 현숙,영철 먹방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현숙은 영철과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현숙은 '서로 연봉은 공개했냐'는 질문에 "공유를 했다"고 답하며 서로의 연봉에 만족했는지를 물었다.

영철은 "좋았다. (연봉이)아주 훌륭했다"고 답했고 현숙 또한 "나도 오빠 벌이가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숙은 영철의 고백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저희가 방송이 끝나고 바로 사귀지는 않았다. 사귀자는 말이 없어서 그랬는데 오빠는 나름 계획이 있던 것"이라며 "어느날 제게 편지와 카드에 용돈 10만 원을 넣어서 주더라. 편지에는 자기랑 사귀어 달라고 써 있었다"고 이색적인 고백을 이야기했다.

현숙은 "오빠가 부산까지 와서 주셨는데 난 준비한 게 없었다. 그래서 '뽀뽀라도 해 줄까?'라고 하면서 첫 뽀뽀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을 만났냐'는 질문에 이들은 "만났다"고 답했다. 영철은 "부모님이 방송 때부터 현숙을 '6번'이라고 칭하며 계속 언급하셨다.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현숙은 "초기엔 오빠가 많이 냈다. 제가 내는 걸 미안해 했다. '안 그래도 된다'며 저를 말리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우리가 하루 이틀 만날 것도 아니고 계속 만나는데, 오빠가 너무 부담해서 같이 내자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한 달에 얼마씩 자동이체를 걸어 놓고 통장에 넣어서 필요한 게 있으면 같이 지불하고 사이 좋게 해결하고 있다"며 '데이트 통장'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현숙과 영철은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최고여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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