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뒤 하락 반전…코스닥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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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고 코스닥지수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포인트(0.20%) 오른 711.12로 시작했으나 하락 반전한 뒤 다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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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동반 매도 속 개인 나홀로 매수
국내 증시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고 코스닥지수도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5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57포인트(0.53%) 내린 2366.8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2380선 회복(2380.36)하며 출발한 지수는 2383까지 올랐으나 이내 바로 하락 전환하면서 2363.15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하락분을 소폭 만회하면서 2370선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다시 내주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8억원과 428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1.15%)와 SK하이닉스(-0.93%) 등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90%), 카카오(-0.49%), 삼성SDI(-0.32%), 네이버(-0.26%) 등도 떨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64%)과 LG화학(0.32%)만이 상승세다.
연휴 이후 이번 주 첫 거래일이었던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91.76포인트(1.14%) 하락한 3만3910.8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12포인트(0.20%) 내린 3990.97에,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15.96포인트(0.14%) 상승한 1만1095.11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72포인트(0.24%) 오른 711.4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포인트(0.20%) 오른 711.12로 시작했으나 하락 반전한 뒤 다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개인이 540억원 나홀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1억원과 156억원 동반 순매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종목별 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위 10개 종목들 중에서는 엘앤에프(2.15%), 스튜디오드래곤(1.53%), 에코프로(1.13%), 펄어비스(1.02%) 등은 오름세인 반면 카카오게임즈(-1.63%), HLB(-0.48%), 셀트리온헬스케어(-0.35%) 등은 내림세다.
환율은 소폭 하락하는 양상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1238.7원)보다 1.3원 내린 1237.4원으로 개장한 뒤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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