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 이마트 매장으로 ‘유기농 황토 쌀’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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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유기농 황토 쌀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군은 지난 16일 고수면 한결영농조합법인 친환경 가공센터에서 '유기농 황토 쌀'을 전국 이마트 매장으로 보내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출하식에 참석한 친환경 생산자단체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친환경 가공센터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쌀을 가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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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 유기농 황토 쌀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군은 지난 16일 고수면 한결영농조합법인 친환경 가공센터에서 ‘유기농 황토 쌀’을 전국 이마트 매장으로 보내는 첫 출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박종대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관 고창군친환경연합회장, 김용태 송암단지장, 이광호 여곡단지장, 유재준 석탄단지장, 강부덕 용두단지장 등이 참석했다.
고창 유기농 황토 쌀은 수광 품종으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고 해풍을 맞고 자라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쌀로 인정받고 있다.
유기농 황토 쌀 30t(3000포/10㎏)을 시작으로 연간 360t을 납품할 계획이며,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안정적인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출하된 쌀은 이마트 물류센터 3개소를 통해 전국 13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출하식에 참석한 친환경 생산자단체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친환경 가공센터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쌀을 가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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