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포, '최후방 골드라인' 박청효-임도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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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가 골키퍼 박청효, 수비수 임도훈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한다.
2013년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청효는 190cm의 장신으로,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2001년생 젊은 자원인 임도훈은 오산고, 아주대를 거쳐 올해 김포에 합류하게 된 새내기다.
임도훈은 "김포라는 좋은 팀에서 프로무대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어린 나이이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김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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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김포FC가 골키퍼 박청효, 수비수 임도훈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강화한다.
2013년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박청효는 190cm의 장신으로,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더불어 뛰어난 위치선정과 PK선방 능력을 갖추고 있어 최후방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2 시즌에는 K3소속 부산교통공사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FA컵 8강과 리그 4위를 이끌었으며,활약을 인정받아 K3 BEST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오랜만에 K리그 무대를 밟게 된 박청효는 "다시 한번 K리그 무대에 돌아와 기쁘다. 나 경험을 바탕으로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1년생 젊은 자원인 임도훈은 오산고, 아주대를 거쳐 올해 김포에 합류하게 된 새내기다. 아주대 재학 당시 제58회 추계 대학축구연맹전의 우승을 이끌며 대학축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로 우측 윙백을 소화하며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임도훈은 "김포라는 좋은 팀에서 프로무대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어린 나이이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김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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