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 농가에 중소형 농기계 지원..최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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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농기계 구매에 부담을 가진 농가를 돕기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매비 지원'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중소형 농기계는 다양한 농작업에 사용할 수 있어 일손부족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정승욱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중소형 농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손발이 될 뿐만 아니라, 노동력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기계 구매에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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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에 따르면 중소형 농기계는 다양한 농작업에 사용할 수 있어 일손부족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군은 올해 지역 농가에 농기계 4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등록을 마친 희망자는 오는 2월 15일까지 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다양한 검토를 거쳐 추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000만 원 이하 기종 중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에서다.
군은 대당 200만 원 기준으로 50%를 지원하고 기준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해야 한다.
정승욱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중소형 농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손발이 될 뿐만 아니라, 노동력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기계 구매에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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