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더컷 루머 사실무근"…LG엔솔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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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 오더컷(주문감소)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오더컷 루머가 퍼지며 4.68% 하락한 바 있다.
해당 루머는 배터리 재고가 쌓인 테슬라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발주를 줄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최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루머는 업계에서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됐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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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 오더컷(주문감소)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2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09%) 오른 4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의 오더컷 루머가 퍼지며 4.68% 하락한 바 있다.
해당 루머는 배터리 재고가 쌓인 테슬라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발주를 줄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최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루머는 업계에서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됐지만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해명에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간밤 테슬라가 중국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7.43% 반등하며 13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0.48%), 엘앤에프(+2.59%), 에코프로(+1.13%), 에코프로비엠(+0.20%) 등이 오르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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