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푸석푸석한 피부 걱정이라면? '홍삼오일'로 관리해보세요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3. 1.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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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짧지만, 피부가 노화되는 속도는 빠르다.

하얗게 트고 땅기며 늙어가는 피부가 고민된다면, 홍삼오일로 관리해보는 건 어떨까.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덴 홍삼오일이 제격이다.

홍삼오일엔 소수성을 띠는 홍삼 성분이 다량 포함돼있어 피부에 잘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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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난방 번갈아 노출되면 피부 자극
수분 날아가 탄력 줄고 주름 생기기 쉬워
지방산 손실을 막아야 건강한 피부 유지
홍삼오일, 피부 장벽·탄력·노화 개선

겨울은 짧지만, 피부가 노화되는 속도는 빠르다. 피부에 자극적인 순간을 겨울엔 수시로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실내외의 큰 온도 차는 피부에 자극을 주고, 심할 경우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각질이 과다하게 생길 수 있다. 하얗게 트고 땅기며 늙어가는 피부가 고민된다면, 홍삼오일로 관리해보는 건 어떨까.

/동인비 제공

겨울, 추운 날씨가 피부 노화 부추겨

겨울엔 피부가 바깥의 찬 공기와 실내의 따뜻한 공기에 번갈아 노출된다. 극과 극을 오가는 온도는 피부에 독이 된다. 우선 추운 곳에선 피부가 수축해 땅기기 쉽다. 히터나 난로 등으로 난방을 한 곳은 공기가 건조해 피부가 메마른다. 몸이 추위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으려 피부가 땀샘을 닫아 땀과 피지가 분비되는 양을 줄이기 때문이다.

피부가 푸석해지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장벽이 망가진다. 피부건조증이 습진이나 아토피 등 더 심각한 피부질환으로 이어지곤 하는 이유다. 노화에 취약해지는 것도 문제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수분이 잘 손실돼 주름지기 쉽다. 겨울철 피부 노화 관리의 첫 단계가 피부 장벽 강화인 이유다.

나이 먹을수록 피부 구성하는 '지방산' 양 급감해

피부 장벽을 지키려면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이 손실되지 않게 해야 한다. 피부 표피 지질은 ▲지방산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의 3요소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도 지방산은 각질층이 약산성을 띠도록 해 향균 작용을 하고, 피부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지질을 구성하는 또 다른 요소인 세라마이드를 합성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피부 '표피 지질'은 일반적으로 3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한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 것도 이때다.

결국 피부 장벽 보존엔 지방산이 핵심이다. 피부의 지방산이 손실되지 않아야 건강한 피부가 된다. 그러나 지방산은 표피 지질을 구성하는 3요소 중 노화에 가장 취약하다. 게다가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은 몸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공급받아야만 보충할 수 있다.

타 오일 대비 지방산·피부 장벽 개선 효과 성분↑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덴 홍삼오일이 제격이다. 리놀레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아르간·호호바·동백·올리브오일 등 여타 오일과 비교했을 때 피부 장벽 개선 효과 성분이 더 많이 들었다. 지방산 함량도 높다. 각질층에 있는 지방산은 약 14종인데, 홍삼오일은 이 중 12종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에 흡수가 잘 되는 것도 장점이다. 피부 표피의 각질층은 물과의 친화력이 적은 소수성을 띠어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유분을 더 잘 흡수한다. 홍삼오일엔 소수성을 띠는 홍삼 성분이 다량 포함돼있어 피부에 잘 스며든다.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홍삼오일의 심층 안티에이징 개선 효과를 임상 실험한 결과, 피부 심층 탄력이 16%, 피부 심층의 치밀도가 28%, 피부 항산화가 185% 개선되는 게 관찰됐다. 이 밖에도 다른 실험을 통해 피부 장벽이 27% 개선되는 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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