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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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혜령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는 'TL'과 모바일 게임 4종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프로젝트R', 'Puzzup'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은 'TL'과 모바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반영하고 있지만 출시 전 'TL'의 글로벌 퍼블리셔 공개 및 '프로젝트G'의 추가적인 정보 공개는 주가 오버슈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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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출시 기대감에 1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오른 4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엔씨소프트는 최고 48만원까지 올랐다가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지난해 초 66만7000원에 달하던 엔씨소프트는 신작 출시가 지연되며 주가가 3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이후 하반기부터는 새 게임 출시 소식이 들려오며 서서히 반등하기 시작했다.
증권가에선 올해 'TL'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출시가 예정된 점이 주가와 실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혜령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는 'TL'과 모바일 게임 4종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프로젝트R', 'Puzzup'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은 'TL'과 모바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반영하고 있지만 출시 전 'TL'의 글로벌 퍼블리셔 공개 및 '프로젝트G'의 추가적인 정보 공개는 주가 오버슈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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