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봄을 향해… 규슈 올레

헬스조선 편집팀 2023. 1.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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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귤 밭, 노란 유채꽃, 삼나무와 단풍나무 숲 사이로 펼쳐진 분홍의 철쭉 군락. 모든 길 위로 절정의 벚꽃이 축복 같은 꽃잎을 날려댄다.

일본 규슈 올레길의 황홀한 봄이다.

비타투어가 '규슈 올레 봄길 걷기' 여행을 통해 선사할 3~4월 봄날의 일본이다.

둘째 날의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규슈 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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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투어 '규슈 올레 봄길 걷기'
3박 4일 일정, 3~4월 3회 출발
5성급·온천호텔서 힐링 스파
벚꽃 흐드러진 트래킹 코스도
3~4월 봄날의 일본은 절정의 벚꽃으로 딴 세상이다. / 클립아트코리아

싱그런 귤 밭, 노란 유채꽃, 삼나무와 단풍나무 숲 사이로 펼쳐진 분홍의 철쭉 군락…. 모든 길 위로 절정의 벚꽃이 축복 같은 꽃잎을 날려댄다. 일본 규슈 올레길의 황홀한 봄이다. 비타투어가 '규슈 올레 봄길 걷기' 여행을 통해 선사할 3~4월 봄날의 일본이다.

3박 4일 코스로 세 차례에 걸쳐 (3월 21·27일, 4월 3일) 진행된다. 벚꽃 피크 시즌에 맞췄다.

스파를 갖춘 5성급 호텔(더 루이강스 스파&리조트)에서 2박하고, 히타의 텐료스이 온천호텔에서 1박한다. 낮엔 풍경으로 저녁엔 온천스파로 릴랙스한다.

첫째 날엔 후쿠오카 도심과 가까운 신구 코스로 몸을 푼다. 3시간 정도의 코스다. 귤 밭에서 이국적 풍경에 취한 뒤에, 다치바나산에서 일본 옛 마을의 정취에 빠진다. 사랑의 언덕(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경치가 로맨틱하다.

둘째 날의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규슈 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간다. 후쿠오카현에서 가장 큰 섬에 만들어진 코스로, 자연과 고대 유적이 어울려 있는 곳이다. '신의 거처'로 유명한 오키노시마(섬)가 멀리로 보인다. 4시간 코스다.

셋째 날 구루메고라산 코스는 깊은 단풍나무 숲에 잠기는 트래킹 코스다. 구루메 산림 공원에서 100가지 종류의 철쭉을 만나고, 규슈의 최대 규모 신사 고라대 신사도 들른다.

전 일정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비용은 219만~229만원. 벚꽃시즌 최고의 여행 성수기로 선착순 조기 마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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