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대상' 데파이, 몸값은 정해졌다 '단돈 9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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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에겐 이미 가격표가 부착되어 있다.
바르셀로나는 데파이의 이적을 원하지만 700만 유로 수준의 이적료는 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 팀이 바르셀로나 측에 데파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이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데파이의 방출을 바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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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에겐 이미 가격표가 부착되어 있다.
데파이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은 새로운 일은 아니다. 이미 지난 이적시장부터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유벤투스와 협상이 진행되었다가 금전적인 문제로 무산되면서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이미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하지만 데파이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
바르셀로나는 데파이의 이적을 원하지만 700만 유로 수준의 이적료는 원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18일(한국시간)에 따르면 현재 데파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4팀이다. 우선 주앙 펠릭스를 첼시로 임대 보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테르밀란 역시 데파이를 원한다. 인테르는 다른 선수와 트레이드를 할 의사도 있는데 차비 감독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원한다.
이외에도 두 팀이 바르셀로나 측에 데파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이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4팀 모두 이적료 논의의 시작은 700만 유로였다.
바르셀로나가 데파이의 방출을 바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엔 이유가 있다. 우선 최근 공격수들의 몸값이 치솟았다는 것.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 영입에 9500만 유로(약 1280억 원)를 썼다. 첼시도 이번 이적시장에서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에 1억 유로(약 1347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했다. 데파이의 객관적 가치를 생각했을 때 공짜로 내보낼 순 없는 노릇이다.
또 하나는 현실적으로 데파이가 떠난 뒤 선수단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차비 감독이 브로조비치를 원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론 데파이의 이적으로 얻게 되는 여유를 가비나 알레한드로 발데, 로날드 아라우호의 재계약에 쓸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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