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 포기 못했다"... 英 잔류하면 맨유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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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훗스퍼)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영국 '90min'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에른뮌헨은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여전히 뮌헨의 주요 영입 목표 주 하나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반 정도 남았다.
케인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제대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등을 수상한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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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훗스퍼)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영국 '90min'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에른뮌헨은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여전히 뮌헨의 주요 영입 목표 주 하나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반 정도 남았다.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토트넘이 부진을 거듭하며 재계약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열린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0-2로 패하며 4위 추격에 실패했다. 최근 리그 12경기 중 단 5승만 기록했다.
뮌헨은 지난여름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팀 득점을 이끌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대체자가 필요해졌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잔류와 함께 토트넘에 남았다.
뮌헨 이적은 여전히 가능성이 높지 않다. 케인은 잉글랜드 잔류를 선호한다. 앨런 시어러의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260골)을 깨고 싶어한다. 케인은 지금까지 EPL 198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에 잔류할 경우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다. 맨유는 에릭 텐하흐 감독 부임 후 다시 궤도에 올랐다. 최근 공식전 9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안착했다. 1위 아스널과는 9점차로 올 시즌 우승 경쟁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유일한 고민거리는 스트라이커 자리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네덜란드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를 임대 영입했지만 내년 여름에는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텐하흐 감독도 케인을 염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제대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등을 수상한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트로피를 하나도 들어올리지 못하며 최근 이적설이 계속 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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