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년만에 확 바꾼 '디 올 뉴 코나' 출시…"올해 3만7000대 팔겠다”
안민구 2023. 1. 18. 08:26
현대자동차가 18일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코나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코나'를 출시했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만의 첫 풀체인지로 지난해 출시된 그랜저의 디자인을 대폭 차용했다.
전면 상단부의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는 스타리아와 지난해 말 출시된 7세대 그랜저 등에 적용된 디자인을 이어받아 미래에서 온 자동차 느낌을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놓인 삼각형 가니시(장식)와 스키드 플레이트, 차체 측면의 캐릭터 라인,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 등은 첨단 이미지에 강인함과 날렵함을 더했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만의 첫 풀체인지로 지난해 출시된 그랜저의 디자인을 대폭 차용했다.
전면 상단부의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는 스타리아와 지난해 말 출시된 7세대 그랜저 등에 적용된 디자인을 이어받아 미래에서 온 자동차 느낌을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놓인 삼각형 가니시(장식)와 스키드 플레이트, 차체 측면의 캐릭터 라인,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 등은 첨단 이미지에 강인함과 날렵함을 더했다.
전장은 기존 모델 대비 145㎜, 휠베이스(축간거리)는 60㎜ 늘었다. 적재 공간도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늘어난 723ℓ다. 아이오닉5, 그랜저에 탑재된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도 들어갔다.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하는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할 수 있는 디지털 키 등 각종 편의 기능을 탑재했고, 전방 충돌방지·차로 이탈방지·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라인업도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 전기차 등 다양하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는 리터당 13㎞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리터당 13.6㎞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현대차 연구소 측정치 기준 복합연비 리터당 19.8㎞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올 한해 코나의 판매 목표를 3만7000대로 정했다. 설 연휴 이후부터 내연기관 모델의 출고를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코나 전기차 모델은 오는 3월 중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올해 2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코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2537만~3097만원, 가솔린 2.0 모델은 2468만~3029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3119만~3611만원부터 시작된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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