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용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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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청년의 취·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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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청년의 취·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도는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국비 20억7000만원도 확보했다. 국비는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프로그램 이수 청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올해 사업을 통해 지원하게 될 인원은 총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재단법인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부터 자립 준비 청년 및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을 발굴해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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