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FA컵 64강서 탈락...황희찬 결장

이은경 2023. 1. 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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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울버햄프턴이 리버풀에 져서 잉글랜드 FA컵 64강에서 탈락했다.

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FA컵 64강 재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하고 결장했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하비 엘리엇이 왼발 중거시 슛을 날려 골로 연결했다.

울버햄프턴의 선발 공격진은 라울 히메네스와 라이얀 아이트 누리, 아다마 트라오레가 이끌었다. 
미드필드는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 조 호지가 포진했고 수비에 조니 카스트로, 토티 고메스, 네이선 콜린스, 덱스터 렘비키사가 포백 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는 주제 사가 맡았다. 

리버풀은 공격에 코디 각포와 윌리엄 카르발류, 하비 엘리엇, 중원에 티아고, 스테판 바이체티치, 나비 케이타가 포진했다.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제임스 밀너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퀴빈 켈러허가 지켰다.

울버햄프턴은 13분 만에 골을 내주고 리버풀이 32분 추가로 골망을 가르고 오프사이드로 무효 선언을 받는 등 활발하게 공격을 이어가자 교체 카드를 썼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1분 마테우스 누네스, 넬손 세메두를 투입했고 후반 20분에는 다니엘 포덴스, 마테우스 쿠냐를 교체로 넣었다. 후반 중반 이후 울버햄프턴은 위협적인 슈팅을 몇 차례 기록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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