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괴물' 김민재 칭찬 "쿨리발리는 이미 과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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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가 유럽 현지 매체에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웠다며 나폴리의 선두 질주의 핵심 선수로 꼽혔다.
마르카는 특별히 김민재를 언급하면서 나폴리의 상승세를 이끈 인물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마르카는 "긴톨리 디렉터의 영입 걸작은 김민재다. '괴물'이라는 변명이 있는 김민재는 쿨리발리를 대체해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팀에 합류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핵심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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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유럽 현지 매체에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공백을 깔끔하게 메웠다며 나폴리의 선두 질주의 핵심 선수로 꼽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유벤투스를 5-1로 꺾으면서 통산 3번째 스쿠데토를 향해 나아 가고 있다면서 상승세의 비결을 분석했다. 지난해 여름 주축 선수들을 여럿 내보내면서 변화를 감행했는데, 나폴리는 시즌 초반부터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과 결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나폴리는 현재 세리에A에서 18라운드까지 단 1패만 기록하면서 승점 47점을 기록하고 있다. 2위 AC밀란(38점), 3위 유벤투스, 4위 인테르밀란(이상 37점)과 어느 정도 차이를 두고 있다.
마르카는 특별히 김민재를 언급하면서 나폴리의 상승세를 이끈 인물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마르카는 "긴톨리 디렉터의 영입 걸작은 김민재다. '괴물'이라는 변명이 있는 김민재는 쿨리발리를 대체해야 한다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팀에 합류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 핵심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민재가 수비력 측면에서 세리에A를 압도하기까진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마도 2,3주 정도였을 것"이라면서 "패스에서 인상적인 동시에, 공격적이면서도 용감한 중앙 수비수이고, 후방에서 깔끔한 출발을 했다"고 평가했다.
과한 평가는 아니다. 나폴리는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44득점으로 리그에서 득점이 가장 많고, 14실점만 하면서 유벤투스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강한 수비력을 갖췄다.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는 팀 성향상 후방에 공간을 내줄 위험성이 적지 않지만 빠른 발을 갖췄고, 전진하면서 수비하는 김민재의 존재로 약점을 지울 수 있다.
나폴리는 이미 해외 구단에 한정해 발동할 수 있는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김민재 측과 협상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 조항은 김민재 영입을 저렴하게 한 대가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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