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스페인 국대' 사라비아 영입···이적료 68억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스페인 축구대표팀 출신 윙어 파블로 사라비아를 영입했다.
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G 윙어 파블로 사라비아는 울버햄프턴으로 영구 이적하면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재회했다"라고 발표했다.
울버햄프턴은 "로페테기 감독은 2011년 스페인 U19 팀을 이끌었을 때 사라비아와 처음 만났고, 약 12년 만에 울버햄프턴에서 재회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스페인 축구대표팀 출신 윙어 파블로 사라비아를 영입했다.
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G 윙어 파블로 사라비아는 울버햄프턴으로 영구 이적하면서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재회했다"라고 발표했다.
울버햄프턴 소식에 정통한 리암 킨 기자는 "사라비아는 울버햄프턴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료는 450만 파운드(약 6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세비야 FC에서 활약했던 스페인 윙어 사라비아는 2019년부터 PSG 소속으로 뛰면서 98경기에 출전해 2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사라비아는 2018/19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52경기 23골 17도움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등극하면서 스페인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A매치도 26경기를 치렀다.
한때 스페인 최고 수준의 윙어로 평가받던 사라비아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나왔지만 공격포인트를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과거 인연이 있던 로페테기 감독 제의를 받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울버햄프턴은 "로페테기 감독은 2011년 스페인 U19 팀을 이끌었을 때 사라비아와 처음 만났고, 약 12년 만에 울버햄프턴에서 재회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사라비아 영입을 발표하면서 마테우스 쿠냐와 마리오 레미나에 이어 1월 겨울 이적시장 3호 영입을 성사시켰다.
한편, 국내 축구 팬들은 2선 자원인 사라비아가 대한민국 공격수 황희찬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았다.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는 사라비아가 황희찬의 특급 도우미가 되면서 성공적으로 울버햄프턴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울버햄프턴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성적 신자' 윤은혜, 간증 영상 확산…"무섭다" 반응도
- 정형돈, 자수 1년 만에 또…"명백한 불법, 처벌받겠다"
- 송혜교, 전에 없던 노출까지 감행…파격 화보 보니
- '영국인♥' 송중기, 200억 이태원 집 내부 보니 '어마어마'
- 이연희, 결혼하더니 과감… 수영복 입고 몸매 자랑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