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바다 건너 이탈리아가 부른다...인터 밀란 레이더망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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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아드리아해 건너 옆 나라 이탈리아 명문팀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언론은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하고 있고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가 유럽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들어가는 건 일리 있다"라면서 "그중 한 팀은 인터 밀란이다. 인터 밀란 관계자가 그리스를 찾아 황인범을 관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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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그리스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아드리아해 건너 옆 나라 이탈리아 명문팀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
그리스언론 노바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명문팀 인터 밀란 관계자가 올림피아코스의 홈구장 게오르기스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 나타나 황인범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인터 밀란 관계자는 지난 16일 열린 아리스와의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 18라운드 경기를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범은 이날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언론은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에서 활약하고 있고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그가 유럽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들어가는 건 일리 있다"라면서 "그중 한 팀은 인터 밀란이다. 인터 밀란 관계자가 그리스를 찾아 황인범을 관찰했다"라고 전했다.
황인범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언론은 "지금 시점에서 올림피아코스가 황인범을 판매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인터밀란이나 다른 유럽 구단들이 그를 향해 영입 제안을 해올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황인범은 K리그 대전에서 데뷔해 밴쿠버 화이트캡스(미국), 루빈 카잔(러시아), FC서울, 올림피아코스를 거치며 계속해서 유럽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리그가 중단되자 잠시 FC서울로 복귀했지만, 곧바로 그리스 무대에 진출해 팀 내 입지를 빠르게 다졌다.
황인범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안정환(페루지아),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김민재(나폴리)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세리에A 선수가 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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