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4분기 주당순이익 1.31달러…예상치 1.29달러에 상회, 전년비 40.8%↓

대니얼 오 2023. 1.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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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MS)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1달러로 월가 전망치 1.29달러에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해에는 극심한 변동성이 많았던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명확한 전략과 균형잡힌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자산관리 강세에 4분기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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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MS)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1달러로 월가 전망치 1.29달러에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127억달러로 예상치 125.4억달러에 상회했고, 전년에 비해서는 12% 가량 감소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해에는 극심한 변동성이 많았던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명확한 전략과 균형잡힌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자산관리 강세에 4분기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 1935년 설립된 모간스탠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 및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중 하나이며, 현재 제임스 P. 고먼(James P. Gorman)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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