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4분기 주당순이익 1.31달러…예상치 1.29달러에 상회, 전년비 40.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MS)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1달러로 월가 전망치 1.29달러에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해에는 극심한 변동성이 많았던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명확한 전략과 균형잡힌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자산관리 강세에 4분기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MS)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31달러로 월가 전망치 1.29달러에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은 127억달러로 예상치 125.4억달러에 상회했고, 전년에 비해서는 12% 가량 감소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해에는 극심한 변동성이 많았던 어려운 시장 환경속에서 명확한 전략과 균형잡힌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자산관리 강세에 4분기 호실적이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 1935년 설립된 모간스탠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은행 및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중 하나이며, 현재 제임스 P. 고먼(James P. Gorman)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