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엑스펭 전기차 가격 인하…테슬라 대규모 할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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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엑스펭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함께 대부분의 차량 가격을 약 10% 인하했다.
이 회사는 17일 성명에서 P7, P5 및 G3i 모델의 여러 버전 가격을 현재 가격에서 약 10%, 20,000위안~36,000위안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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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엑스펭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함께 대부분의 차량 가격을 약 10% 인하했다.
이 회사는 17일 성명에서 P7, P5 및 G3i 모델의 여러 버전 가격을 현재 가격에서 약 10%, 20,000위안~36,000위안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Xpeng의 XPEV, 베스트셀링 P7 세단의 시작가는 12.5% 인하된다.
가격 인하는 17일 오후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새로운 G9 모델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가격 인하 이전에 자동차를 구입한 소유자에 대해 엑스펭은 보상으로 무료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연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스펭의 움직임은 테슬라가 이달 초 중국 판매 가격을 인하한 이후에 이뤄졌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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