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4분기 주당순이익 3.32달러...예상치 5.56달러에 하회, 이익 69%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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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4분기 주당순이익은 3.32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5.56달러에 크게 하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0.81달러에 69% 감소한 수치이다.
골드만삭스의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 126.4억달러에 미치지 못한 108.9억달러로, 전망치 108.3억달러에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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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4분기 주당순이익은 3.32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5.56달러에 크게 하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0.81달러에 69% 감소한 수치이다.
골드만삭스의 이 기간 매출은 지난해 126.4억달러에 미치지 못한 108.9억달러로, 전망치 108.3억달러에도 하회했다.
한편,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은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에게 "4분기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올해 말이면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지"와 "지난주 최대 3200명의 감원을 통해 인력과 비용 절감에 대한 견해, 그리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가뭄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묻고 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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