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아웃 패'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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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 것도 없는 경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셧아웃 패배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경기 후 만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 리시브도, 세터의 볼 배분도 아쉬웠고, 공격수들의 공략도 잘 되지 않았다"라고 총평하며 "이번 시즌 오늘 경기처럼 유난히 기복이 심한 경기가 생기는데,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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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화성, 윤승재 기자) "아쉬울 것도 없는 경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셧아웃 패배에 대한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3-25, 23-25, 17-25)으로 패했다. 새해 첫 패배, 이날 패배로 도로공사의 연승행진은 ‘3’에서 끊겼다.
외국인 선수 캣벨이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13득점을 올리고, 박정아도 13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으나 팀 공격성공률이 28.70%에 불과할 정도로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경기 후 만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 리시브도, 세터의 볼 배분도 아쉬웠고, 공격수들의 공략도 잘 되지 않았다”라고 총평하며 “이번 시즌 오늘 경기처럼 유난히 기복이 심한 경기가 생기는데,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 13-25로 패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김 감독은 “상대 레프트를 방어하기 위해 박정아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캣벨과 전새얀을 아웃사이더 히터에 배치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삐걱거린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올스타전(1월 29일)까지 1,2위 팀(현대건설-흥국생명)과 GS칼텍스를 상대해야 한다. 쉽지 않은 대진이다. 김종민 감독은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상위권 팀과 연속으로 경기하는 것은 부담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땄다면 선수들도 여유가 생겼을 텐데 아쉽다. 컨디션 잘 끌어 올려서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화성,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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