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출근길 빙판 조심…서울 아침 최저 -4도

이승진 2023. 1.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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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출근길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18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등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과 경기 남부 서해안, 서해5도 1∼3㎝, 그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충남권 남부 제외), 제주도 산지 1㎝ 내외로 많지 않겠다.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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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1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출근길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18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등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과 경기 남부 서해안, 서해5도 1∼3㎝, 그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충남권 남부 제외), 제주도 산지 1㎝ 내외로 많지 않겠다. 하지만 지난 주말부터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북쪽부터 개기 시작, 오후에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 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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