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임시완 '1947 보스톤', 9월 추석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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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47 보스톤'(감독강제규)이 9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광복 이후 다시 뛰고 싶은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첫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염원과 레이스를 담은 영화다.
'1947 보스톤'의 배경이 되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1897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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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1947 보스톤'(감독강제규)이 9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광복 이후 다시 뛰고 싶은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첫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염원과 레이스를 담은 영화다.
'1947 보스톤'의 배경이 되는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1897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1947 보스톤'에서는 광복 이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딛고 이 대회에 대한민국 최초로 참가한 선수들의 여정과 일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서는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 토끼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나가는 세 캐릭터의 모습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이 전하는 청량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1947 보스톤'은 원조 천만 감독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과 호주 로케이션으로 다양한 풍경을 담아냈다.
'1947 보스톤'은 9월 추석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콘텐츠지오,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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