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서브 300득점 달성’ 레오에 자체 시상 [V리그]

김찬홍 2023. 1. 17.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서브 300득점을 달성한 레오에게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OK금융그룹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레오에게 서브 300득점 달성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서 레오는 지난 8일 삼성화재전에서 서브 성공 300개를 달성한 바 있다.

남자부에서 300서브 득점을 달성한 선수는 레오를 포함 5명 밖에 되지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레오의 서브 300득점 시상식. 왼쪽부터 권철근 OK금융그룹 스포츠단장, 레오.   OK금융그룹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서브 300득점을 달성한 레오에게 자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OK금융그룹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레오에게 서브 300득점 달성 달성 시상식을 진행했다.

앞서 레오는 지난 8일 삼성화재전에서 서브 성공 300개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 무려 9개의 서브 성공을 달성했다. 이는 레오의 한 경기 최다 서브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서브를 시도하는 레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

남자부에서 300서브 득점을 달성한 선수는 레오를 포함 5명 밖에 되지 않는다. 레오에 앞서 박철우(한국전력), 문성민(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 가스파리니(전 대한항공) 등이 해당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한국배구연맹 기준기록상은 외국인선수에게는 시상하지 않아, OK금융그룹 구단에서 별도로 트로피 제작해 전달했다.

한편 레오는 올 시즌 득점 1위(554점), 세트 당 서브 성공 1위(0.97회), 오픈 성공 7위(45.91%), 후위 공격 성공 6위(56.01%)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산=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