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도 '언팩'… 갤S23·북3 울트라 동시 출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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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열릴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북3'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제품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시리즈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3'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갤럭시북3 울트라로 추정되는 노트북(NT960XFH)의 전파인증을 끝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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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열릴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북3'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해당 시리즈로 추정되는 기기가 국내 전파 인증을 끝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월 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제품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시리즈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3' 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공식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에서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북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갤럭시북3 울트라로 추정되는 노트북(NT960XFH)의 전파인증을 끝내기도 했다. 갤럭시북프로 시리즈 모델명이 NT950인 점을 고려하면 NT960은 프로의 후속작인 울트라로 예측할 수 있다. 전파인증은 노트북·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가 국내 출시되기 위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절차로 국내 출시 직전에 이뤄진다.
노트북 시리즈 중 가장 눈길이 가는 제품은 갤럭시북3 울트라다. 기존 삼성전자의 노트북 시리즈 중 ‘울트라’ 명칭이 붙은 제품은 없다. 갤럭시S 시리즈 최상위 스마트폰에 울트라 명칭이 붙는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북3울트라도 최고 성능을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북3 울트라 경쟁 모델로 델 XPS 15와 애플 맥북 프로를 꼽았다. 이들에 따르면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애플 맥북과 유사한 디자인에 16인치로 출시된다. 주요 사양은 ▲인텔 13세대 i7-13700H 프로세서 ▲엔비디아 RTX 3050 6GB 또는 ▲엔비디아 RTX 4050 등으로 예상된다.
샘모바일은 국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슬리피를 인용하며 "갤럭시북3 울트라는 애플의 맥북 프로와 맞설 수 있는 최고급 노트북"이라며 "많은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갤럭시 북3 울트라는 델 XPS 15와 맥북 프로보다 가벼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이외 갤럭시북3, 갤럭시북360, 갤럭시북3프로, 갤럭시북3프로360을 포함한 다른 모델들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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