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해은을 잇는 커플은 누구? 현커 인증한 [러브캐처 인 발리] 수로 태은 커플
2023. 1. 17. 18:43
완벽한 서사를 쌓고, 현재까지도 잘 지내고 있다고.
티빙 〈환승연애 〉 2 의 주인공 현규해은에 이어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도 레전드 커플이 탄생했다. ‘사랑이냐 돈이냐’를 놓고 두뇌게임을 하는 프로그램이었기에 더 긴장되었던 것이 사실. 태은은 처음 정체를 선택할 때는 머니를 골랐지만 이후 수로와 좋은 감정을 나누면서 최종 선택으로 러브를 선택했다. 5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러브를 선택한 것! 보는 내내 설레게 하는 장면들로 심장박동수를 높인 태은수로의 러브 모먼트를 정리했다.
「 커플 서사의 시작, Day 1 」
첫날부터 스파크가 튀었던 두 사람. 그러나 곧 8살 차이와 사회 초년생과 팀장님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고, 생각보다 높은 장벽에 서로 머뭇거렸다. 그러나 둘은 곧 “나이가 중요한가?사람이 중요하지”,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를 다독였고, 감정에 충실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당시 수로가 태은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뒷면에 “놀란 건 사실, 근데 달라지는게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적어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사랑앞에 당당한 그의 진면목을 드러낸 장면. 이런 진실된 모습이 있었기에 태은도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되었던 듯 하다.
「 “머니면 나 너 안 봐”, 둘 사이의 위기 」
물론 그들에게 순탄한 길만 이어져 왔던 것은 아니다. 정체가 러브였던 수로에 비해 태은의 정체는 머니였기 때문. 사람들은 태은이 머니일거라 의심하기 시작하고, 이 말을 들은 수로 역시 의심의 눈초리로 태은을 바라보게 된다. ‘머니면 널 안볼것’이라는 수로의 말에 태은은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마음이 복잡했던 것은 사실. 그러나 태은은 짧은 시간 내에 돈을 뛰어넘는 사랑을 찾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기에 머니를 선택했지만 이 모든 결정이 수로에 의해 바뀌게 되었다며 둘째날부터 정체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 오늘부터 1일? 커플링 주고받기 」
눈만 마주쳐도 설레는 둘. 러브 맨션에서의 마지막 날, 수로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너였다”고 고백하며 최종 선택의 징표인 반지를 내밀었다. 반지를 태은의 손가락에 끼워주는데 딱 맞는 건 무엇? 태은 역시 수로에게 반지를 끼워주었고 그렇게 둘은 러브 캐처 인 발리의 첫번째 공식 커플이 되었다.
이로써 1박2일 커플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은 둘만의 공간에서 카메라를 신경쓰지 않고 손깍지, 서로에게 기대기, 얼굴 쓰다듬기, 팔짱끼기 등 다양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둘 사이 마음을 표현했다. 수로가 아기 이름을 생각했다며 ‘김윤수로 최태은 미니’를 줄여 김태민이 어떠냐고 묻는 연하남의 매력을 그 누가 거부할 수 있을지?
「 최종 선택 후 더욱 과감해진 스킨십 」
최종 선택으로 커플이 된 두 사람은 이후 바닷가에서 키스를 나누며 발리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드라마가 아닌 실제 키스신은 〈환승연애〉가 시즌 1,2에서도 재결합한 커플이외에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었기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둘이 데이트 하는 모습, 커플 셀카를 찍은 모습 등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소식을 알렸다.
「 이 둘의 사랑은 현재진행형 」
촬영이 끝나고 〈러브 캐처 인 발리〉의 출연진 수로와 태은을 비롯한 태혁, 성범, 승연 등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출연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컷 사진, 라이브 등을 하며 즐거운 여행의 순간들을 공유했는데, 이 중 태은 수로 커플이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했다. 이에 사람들은 “앞으로도 이 커플 더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란다”, “행쇼~”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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