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주석 응우옌 쑤언 푹 돌연 사임
곽민재 2023. 1. 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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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사임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이 17일 보도했다.
베트남 남중부 꽝남성 출신인 그는 지역 인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총리실 장관, 부총리를 거쳐 2016년 총리직, 2021년 4월 국가주석에 취임했다.
베트남은 권력 서열 1위인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이 갑자기 사임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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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사임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이 17일 보도했다.
베트남 남중부 꽝남성 출신인 그는 지역 인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총리실 장관, 부총리를 거쳐 2016년 총리직, 2021년 4월 국가주석에 취임했다.
베트남은 권력 서열 1위인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푹 주석은 '친한파'로 분류되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이 갑자기 사임한 것은 이례적이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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