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과 결혼 후 "최근 삶 패턴 변화…몰랐던 재미 느껴"

김현숙 기자 2023. 1.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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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체크 무늬의 정장 차림을 입은 채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끝으로 김연아는 이날 진행된 화보에 대해 "저 또한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면서 "추구하는 여상상과 잘 맞아떨어져서 함께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여성 스포츠 선수로서도 그렇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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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데이즈드 코리아는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체크 무늬의 정장 차림을 입은 채 고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결혼 후 더 깊어진 분위기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근황에 대해 "특별한 거 없다. 다들 사는 것처럼 평범하게,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처럼 일이 있을 땐 일을 한다. 쉴 땐 또 쉬면서.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에 삶의 패턴에 변화가 생겼으니까. 변화한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표정과 얼굴이 단단하고 담담할 거라고 추측했는데 막상 보니 표정이 많다는 질문에는 "감정을 감추려고 노력하지만 막상 잘 안 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괜한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아서 나름 신경 쓰긴 하는데, 다 드러나는 거 같다. 좋든 싫든 불편하든 그런 감정이 얼굴에 드러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노력은 하는데 원래 잘 못 감춘다. 잘 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연아는 이날 진행된 화보에 대해 "저 또한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면서 "추구하는 여상상과 잘 맞아떨어져서 함께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 여성 스포츠 선수로서도 그렇다"고 전했다.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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