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집 앞 흉기난동 60대…테이저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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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모 유치원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던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17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유치원 인근에서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리는 남성 A씨를 경찰이 제압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A씨는 흉기를 든 채 "멱을 따버리겠다"며 출동한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경찰관들과 대치한다.
경찰은 "흉기를 내리고 진정하라"고 수차례 경고하지만, A씨는 되레 흉기를 내세우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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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충북 충주의 모 유치원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던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17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유치원 인근에서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리는 남성 A씨를 경찰이 제압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A씨는 흉기를 든 채 "멱을 따버리겠다"며 출동한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경찰관들과 대치한다.
경찰은 "흉기를 내리고 진정하라"고 수차례 경고하지만, A씨는 되레 흉기를 내세우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인다. 경찰이 A씨를 포위했으나 그는 흉기를 버리지 않고 계속 저항한다.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그를 제압했다. A씨가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흉기를 놓지 않자 경찰은 삼단봉으로 흉기를 내리친 뒤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다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평소 물리력 대응 훈련과 사격, 테이저건 훈련 등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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