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 부문제 전환...방주영 CIO·박성준 CO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최고관리책임자(COO)를 신설, 기존 본부 체제를 부문 체제로 변경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날 방주영 운용전략실장을 부대표 CIO로, 박성준 대외협력실장을 부대표 COO로 각각 승진 임명하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앞으로 CIO는 인프라·채권·부동산·지속가능투자 본부 등의 투자운용 부문을 총괄하며 COO는 마케팅·위험관리·경영관리 본부 등의 마케팅 관리 부문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통 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목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최고관리책임자(COO)를 신설, 기존 본부 체제를 부문 체제로 변경했다. 소통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임원인사를 통해 CIO와 COO에 부대표 지위를 부여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이날 방주영 운용전략실장을 부대표 CIO로, 박성준 대외협력실장을 부대표 COO로 각각 승진 임명하는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CIO와 COO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핵심 보직으로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CIO는 인프라·채권·부동산·지속가능투자 본부 등의 투자운용 부문을 총괄하며 COO는 마케팅·위험관리·경영관리 본부 등의 마케팅 관리 부문을 담당한다.
그동안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기존 정재훈 대표 아래 11개 본부가 각각 운영되는 체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촌각을 다투는 금융투자 시장 상황에서 보다 빠른 의사 결정과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약 2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으로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강점을 지닌 대체투자 부문 등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투자책임자로 선임된 방주영 부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일PwC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국민연금 대체투자본부에서 책임운용역을 지내다 지난 2018년 초 플랫폼파트너스 액티브 메자닌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최근까지는 운용전략실장직을 수행하는 등 관련 주요 직무를 두루 경험하면서 높은 전문성을 쌓았다.
최고관리책임자로 선임된 박성준 부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MBC 기자 출신으로 시사제작2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데일리안 정치부장과 채널A 탐사보도팀장직 등을 거치며 풍부한 언론계 경험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정재훈 대표의 러브콜에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겼고 최근까지 대외협력실장직을 수행했다.
앞으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2명의 부대표 총괄 아래 부문 체제로 운영된다. 투자운용 부문은 인프라본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업투자본부, 사회책임투자(SRI)부동산본부, 채권본부, 벤처캐피탈(VC)본부, 지속가능투자본부 등으로 구성된다.
마케팅 관리 부문에는 마케팅본부, 운용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경영관리본부 등이 속한다. 자기자본투자(PI)본부는 정재훈 대표 총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항만공사, BEF 기금 활용 스마트팜 7호점 개관
- 지하철 안에서 담배 피운 턱스크男..."어르신이 말렸지만 계속 흡연해" (영상)
- 샴페인 멈, 구정 선물 시즌 겨냥 '기프트 패키지' 출시
- 카카오 노조 “1년간 근무제 4번 바꿔 혼란…김범수 대화 나서야”
- "사실상 정치이념 단체" 서울시, 촛불연대 '국가보안법 위반' 경찰 수사 의뢰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고영표 부진 지운 곽빈, 일본야구 평균자책점 1위 눌렀다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