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건우, 임지연→김히어라에 감동…"세 자매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 김건우가 자신의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김건우는 "고마워 세 자매 사랑해♥ (축하가 좀 늦긴 했지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우는 배우 임지연과 차주영, 김히어라와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다정하게 기댄 임지연과 김건우, 짧은 백금발 머리를 자랑하는 김히어라, 가장 앞에서 미모를 자랑하는 차주영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학교폭력 가해자로 출연해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 계획에 휘말린 박연진(임지연), 차주영(최혜정), 김히어라(이사라), 손명오(김건우)를 연기했다.

임지연과 김히어라, 차주영은 김건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임지연은 16일 김건우의 생일을 축하하며 케이크 모자를 든 김건우의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를 한 바 있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 자매 아니고 네 자매 같아요", "이 조합 너무 좋아", "더 글로리에서는 무섭더니, 여기선 다들 예쁘고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있으며, '더 글로리' 파트2는 3월에 공개된다.

사진 = 김건우, 임지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