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지주사 TY홀딩스서 4천억원 자금 확보

양현주 2023. 1. 17.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영건설은 지주회사인 TY홀딩스를 통해 4천억 원 규모의 장기 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TY홀딩스로부터 오는 26일 자금 4천억 원을 차입하고, 자사가 보유한 부동산과 투자주식 일보 등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그룹차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분양 대기 중인 사업과 추진 중인 개발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태영건설은 지주회사인 TY홀딩스를 통해 4천억 원 규모의 장기 자금을 지원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TY홀딩스로부터 오는 26일 자금 4천억 원을 차입하고, 자사가 보유한 부동산과 투자주식 일보 등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담보 기간은 자금 차입 날부터 48개월이다.

회사는 자금조달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으로 장기성 자금을 확보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그룹차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 분양 대기 중인 사업과 추진 중인 개발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