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성에너지·한국사학재단·대구구치소 [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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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3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수주목표액을 7150억 원을 정했다.
화성산업은 또 올해 경영전략 과제로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도전을 선정했다.
또 올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1079가구)과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1594가구) 등 대형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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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지난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3년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수주목표액을 7150억 원을 정했다.
화성산업은 또 올해 경영전략 과제로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도전을 선정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간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친환경 신사업을 적극 발굴, 다양한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도 꾀한다.
특히 올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역의 해외사업을 추진한 뒤 내년에는 아시아 이외의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신규 분양은 전국에서 1059가구를 계획 중이다. ▲침산1 소규모재건축(248가구) ▲청구매일맨션 소규모재건축(54가구) ▲광명아파트 재건축(158가구), 천안시 성정동 주상복합(599가구) 등이다.
또 올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1079가구)과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1594가구) 등 대형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화성산업은 또 혁신과 변화를 통한 품질가치 실현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화성산업 전략경영팀 박성규 팀장은 “올해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위기를 오히려 기회 삼아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것”이라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17일 대구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전자청구서를 수령한 고객과 모바일 자가검침을 한 고객 약 71만 명 중 5명을 선정, 1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을 제공한다.
대성에너지가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종이청구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전자청구서 및 자가검침 신청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연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신청한 고객은 71만 가구로 전년 대비 4만 가구가 증가했고, 자가검침 대상 37만 가구 중 22만 세대가 자가검침에 동참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만 272만장의 종이청구서를 줄이면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형태 CS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도 더욱 힘써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이 2023년 1학기 전국 행복기숙사 입주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42개 행복기숙사 약 2만 5000명이다. 행복기숙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숙사별 신청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기숙사비는 2인실 기준 월 평균 24만 원 수준이다.
KASFO는 대학생들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기금으로 국·공유지 또는 사립대학 부지 내 행복기숙사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복기숙사 입주 인원은 지난 2012년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이후 최대 규모다.
KASFO 홍덕률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거주 부담 완화를 위해 변화하는 환경을 고려한 연합 기숙사,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기숙사를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기숙사비 인하, 장학금 지급 등 행복기숙사 입주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구치소가 불우수용자 가족돕기와 수용자 특식 지급 등 설맞이 교화행사를 가졌다.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위원들과 직원들은 17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수용자 가정 4가구를 방문, 생활지원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가족들을 격려했다.
또 구치소 전체 수용자들에게는 특식으로 강정(1100개)을 나눠줬다.
대구구치소 한천용 소장은 “순수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교정 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을 달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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