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음악으로 함께 한 18년 동행

최승근 2023. 1.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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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1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찾아가는 사옥 연주회'라는 컨셉으로 'GS리테일 X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18년간 꾸준한 지원을 해온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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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 개최
ⓒGS리테일

GS리테일은 1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찾아가는 사옥 연주회’라는 컨셉으로 ‘GS리테일 X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 25층 세미나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제목처럼 점심 때인 12시부터 연주를 시작해 20분간 헝가리안 무곡, 아리랑 등 4곡의 연주를 마친 후,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도시락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주를 맡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총 3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1년부터 운영돼 온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해주고,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권 아동 및 청소년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음악적 테크닉을 연마하는 한편, 찾아가는 공연, 나눔 음악회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해 왔다.


GS리테일과 희망인구 기아대책은 ‘무지개상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2005년부터 아동 문화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은 18년 동안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해 오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23개소, 한 해 평균 28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와 음악 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연 인원 5040여명이 지원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는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18년간 꾸준한 지원을 해온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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