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월드비전 후원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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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씨드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월드비전 후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스페셜티 커피 생산 농가는 지속적인 투자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일반 커피 생산 농가는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폴 바셋은 커피 전문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커피 생산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시작했고, 이 아이들이 만들어갈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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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즈씨드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월드비전 후원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폴 바셋 김용철 대표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이 참석해 도너월(Donor wall)에 엠즈씨드 현판을 부착하고, 점등했다.
폴 바셋은 2014년부터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해 1점포당 1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1Shop=1Child’활동을 이어왔다.
커피생산국인 에티오피아 아동들과 인연을 맺고 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한 것. 후원 10주년을 맞은 폴 바셋은 비전스토어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 중 최장기 후원자이자, 가장 많은 아동을 후원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스페셜티 커피 생산 농가는 지속적인 투자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일반 커피 생산 농가는 아직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폴 바셋은 커피 전문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커피 생산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시작했고, 이 아이들이 만들어갈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 바셋이 지난 10년간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한 에티오피아 아동은 약 120여명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약 3억원이다.
폴 바셋의 후원금은 커피가 주요 수출품인 에티오피아 마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건물의 증축, 교육용품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 사업 지원, 식수 시설 확충 및 에이즈 예방 사업 등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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