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한 박진희, '1인 시위' 하더니 이번엔…"샴푸·린스 모두 BAR 제품"

김현숙 기자 2023. 1.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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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박진희는 "저희 집 욕실 아이템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희는 친환경 욕실 아이템인 바디, 샴푸, 린스 등을 모두 고체 BAR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박진희는 "#플라스틱 줄이기 처음 바꾸는 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을 위해 노력해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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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박진희가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7일 박진희는 "저희 집 욕실 아이템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진희는 친환경 욕실 아이템인 바디, 샴푸, 린스 등을 모두 고체 BAR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방송에서도 인터뷰에서도 자주 얘기하긴 했는데 저는 오래전부터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져 있는 제품 대신, BAR 타입의 제품들만 사용하고 있다"며 "샴푸, 린스, 바디와 페이스 모두 BAR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진희는 "#플라스틱 줄이기 처음 바꾸는 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지만, 모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을 위해 노력해보자"고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14일에도 종이 박스를 재활용해 "기후비상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며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박진희는 2014년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SBS 특집 ESG 예능 '천사도'에 출연했다.

사진 = 박진희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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