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랠리 피로감 10거래일 만에 하락…2379.39P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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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출 출회로 10거래일 만에 1% 가까이 하락하며 숨을 골랐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47p(0.85%) 오른 2379.39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8p(1.00%) 오른 709.7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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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출 출회로 10거래일 만에 1% 가까이 하락하며 숨을 골랐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47p(0.85%) 오른 2379.39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1.06p(0.04%) 오른 2400.92로 출발해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81억원 1787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3110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23%)와 기아(0.62%)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16%)와 LG에너지솔루션(-4.68%), 삼성바이오로직스(-1.73%), LG화학(-2.98%), 삼성SDI(-1.28%), 현대차(-0.30%), 네이버(-3.49%), 카카오(-4.1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8p(1.00%) 오른 709.7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15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9억원, 1335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리노공업(0.19%) 올랐고 에코프로비엠(-0.90%), 셀트리온헬스케어(-2.53%), 엘앤에프(-3.09%), 카카오게임즈(-4.56%), HLB(-2.34%), 에코프로(-1.46%), 셀트리온제약(-2.54%), 스튜디오드래곤(-1.63%) 등은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휴장했다. 마틴 루서 킹 데이는 매년 1월 3번째 월요일로 미국의 공식 국경일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1238.7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라 시가총액 대형주 위주로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회했다”며 “인터넷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세와 2차전지 대형주 전반의 낙폭이 확대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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