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유소 세차장서 차량 돌진으로 화재…인명피해 없어

최태욱 2023. 1.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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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주유소 세차장에서 돌진한 차량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8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께 북구 침산로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치고 나오던 SM5 차량이 돌진하며 옆에 있던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다.

불은 주유소 옆 상가 건물과 차량을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88명의 인력을 투입, 오후 1시 4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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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낮 12시 16분께 대구 북구 침산로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치고 나오던 SM5 차량이 돌진하며 옆에 있던 상가 건물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북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1.17.

대구 북구의 주유소 세차장에서 돌진한 차량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8분 만에 진화됐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께 북구 침산로의 한 주유소 세차장에서 세차를 마치고 나오던 SM5 차량이 돌진하며 옆에 있던 상가 건물을 들이받았다.  

불은 주유소 옆 상가 건물과 차량을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88명의 인력을 투입, 오후 1시 4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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